대구 남구 투기지구 해제 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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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대구시 남구의회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관련, 20일 지정 해제를 건설교통부에 촉구했다.

남구의회는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하락▶도시기반시설 및 주거환경의 취약성▶지속적 인구 감소▶아파트 분양률 저조 등을 들어 정부의 방침에 지역 여건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의회는 이 때문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차질이 생기고 택지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는 등 지역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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