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미아 정 내한 독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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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피아니스트 미아 정(32.미 매사추세츠 골든 칼리지 교수)씨의 내한독주회가 22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93년 미국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콩쿠르 우승자인 정씨는 미국 위스콘신 태생으로 하버드대에서 음악이론과 음악사를 전공했으며 예일대에서 피터 제르킨을 사사,줄리어드음대에서 피아노실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또 93년 미국 예술친선대사로 임명돼 러시아와동남아 순회공연을 가졌다.
연주곡목은 슈베르트-리스트 『세레나데』,슈만-리스트 『헌정곡』,슈만『다비드 동맹 무곡집』,쇼스타코비치 『전주곡 작품 34』,베토벤 『피아노소나타 제23번』등.5천~3만원.(02)747-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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