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동.문동환등 24명 올림픽상비군에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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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프로야구 LG와 소송중인 임선동이 96애틀랜타올림픽 국가대표상비군에 선발됐다.대한야구협회는 오는 5월14일부터 20일동안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질 해외전지훈련을 앞두고 임선동과 문동환(현대).강혁(한양대)등 24명을 올림픽대표 상비군으로 선발,18일 발표했다.임선동의 상비군 발탁은 아마추어자격이 남아있다는 야구협회의 판단에 따라 취해졌다.한편 선수들은 오는 13일 소집돼 현지로 출발한다.
◇상비군 명단▶감독=김충남(연세대)▶코치=김보연(한양대).조두복(고려대).김정택(상무)▶선수=임선동.문동환.손민한.김영수.이경필.김선우.이대성(이상 7명.투수),진갑용.조인성.신경현(이상 3명.포수),강혁.김수관.강필선.백재호.채 종국.안희봉.장재명.강규칠(이상 8명.내야수),이병규.조경환.김동주.최만호.장석희.서성민(이상 6명.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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