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뉴스>담보서류위조 3억빌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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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경찰청 외사3과는 9일 인감증명서등 부동산 관련 서류를 위조,남의 토지를 담보로 3억원을 빌려 가로챈 뒤 해외로 도피한 혐의로 정광호(鄭光鎬.39.무직.대구시남구봉덕동)씨를 강제 송환,대구 달서경찰서에 신병을 넘겼다.
鄭씨는 지난 해 9월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서등을 위조,근저당을 설정해주는 조건으로 3억원을 빌려 가로챈 뒤 베트남으로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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