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 아파트 2,588가구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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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경성은 경기도고양시 탄현택지개발지구 인근에 24~59평형 아파트 2천5백88가구를 1일부터 한꺼번에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한국감정원 자회사인 한국 부동산신탁과 토지신탁방식으로 건설돼 사업자가 중간에 부도나더라도 한국신탁측이 입주까지 책임진다.
평형별 가구수및 분양가는 24평형 8백36가구 6천8백75만원(9%옵션기준),25평형 2백32가구 7천2백35만원(同),33평형 8백78가구 1억5백86만원(15%옵션기준),42평형1백60가구 1억4천3백13만원(同),50평형 1백58가구 1억8천2백32만원(同),59평형 3백20가구 2억1천5백33만원(同).
24,25평형은 국민주택으로 가구당 1천2백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된다.입주는 99년2월.
단지 외곽 1.5㎞를 따라 야생화.나무 등을 심은 조깅코스및산책로가 조성되고 상가 안에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또 전 세대의 화장실이 평면 가장자리에 배치돼 자연채광이 될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산전철 대화역까지 마을버스로 5분 거리,경의선 국철인 일산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로 서울도심까지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견본주택(0344)971-8899.
신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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