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루토 2시간6분20초 런던마라톤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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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신예 마라토너 에번스 루토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6분20초의 기록으로 2위 새미 코릴(케냐.2시간6분48초)을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미국 시카고 마라톤에서 풀코스에 처음 도전, 2시간5분50초를 기록했던 루토는 두번째 풀코스 도전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따돌렸다. 여자부에서는 케냐 출신의 마거릿 요카요가 2시간22분35초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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