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원피스형 유니폼 입은 카메룬 중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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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한국시간) FIFA의 경고를 무시하고 200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에서 원피스형 유니폼을 입은 카메룬에 독일 월드컵 예선 승점 6점 감점과 벌금 20만 스위스프랑(약 1억8000만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카메룬은 2패에 해당하는 승점을 안고 월드컵 예선을 치르게 돼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이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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