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2,000여평에 UN평화동산 조성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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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어린이 대공원안에 유엔평화유지군을 기념하는 2천여평 규모의 유엔평화동산(UN Peace-keeper Park)이 조성된다. 정부는 다음달 1일 어린이대공원에서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유엔사무총장과 공노명(孔魯明)외무장관,조순(趙淳)서울시장및 앙골라로 파견될 유엔평화유지군(PKO)대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평화동산 명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외무부는 25일 『유엔평화유지활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PKO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어린이 공원내 2천여평 규모의 부지를 유엔평화동산으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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