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로폰테, 美 이라크 대사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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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존 네그로폰테(64)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로 내정될 것이라고 미국 행정부 관리들이 13일 밝혔다. 그는 오는 6월 30일 주권이 이라크로 이양된 뒤 부임할 예정이다.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관은 당분간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궁을 청사로 사용하게 되며 미국 관리 700~1000명을 포함, 직원 3000명 규모의 미국 최대 재외공관이 될 전망이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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