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2면

홍콩의 식당 종업원 천톈한(陳天翰.21)이 14일 휴대전화의 통화 종료 버튼을 누르자마자 전화가 폭발해 안면과 손바닥에 화상을 입었다고 홍콩 경찰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리튬 배터리는 짧은 시간에 엄청난 전력을 공급하는 부품"이라며 "정품 배터리가 아닐 경우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