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관광 미끼로 여권 받아 팔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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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인천지방경찰청 보안과는 14일 무료로 해외여행을 시켜주며 여권을 받아 팔아넘긴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朴모(36.여)씨 등 7명을 구속하고 朴씨에게서 여권을 구입한 李모(45)씨 등 3명을 수배했다.

朴씨 등은 지난 2월 주부 등 8명을 모집해 말레이시아에서 4박5일간 공짜 여행을 시켜준 뒤 여권을 받아 한개당 150만원씩 李씨에게 판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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