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먼.싱 공동선두-美 도랄라이더 골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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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마이애미(플로리다)AP=본사특약]미국 프로골프투어 도랄라이더오픈골프대회(총상금 1백80만달러)3라운드에서 「이방인」 그레그 노먼(호주)과 비제이 싱(피지)이 공동선두에 나섰다.세계랭킹 1위 노먼은 3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도랄CC 블 루몬스터코스(파 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폭우로 경기가 중단된가운데 14홀까지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해 싱과 함께 1위를 달리고 있다.노먼과 싱은 이날 한개의 보기도 없이 4언더파를 기록했다.2라운드까지 10언더파로 단독선두 에 올랐던 일본의 오자키 나오미치는 14번홀까지 합계 11언더파를 기록,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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