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간장 발암性 물질 복지부.업체서 반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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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시판중인 속칭 왜간장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발표에 보건복지부와 간장제조업체등은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복지부 산하 한국식품위생연구원 정명섭(鄭明燮)수석연구원은 28일 『문제가 된 MCPD와 DCP가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는 데는 이의가 없다』며『다만 DCP가 암을 일으킨다는 등의 단정적인 결론은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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