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액자 전원風이 좋다-말린꽃.조각천으로 색다른 분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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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시골분위기를 폴폴 풍기는 풀꽃다발,작은 책상위로 커튼이 드리워지고 책장과 빗자루가 고만고만하게 놓인 작은 집.
재료는 모두 입체감있는 드라이플라워와 진짜 나무조각이다.벽면장식은 평평한 사진이나 그림 액자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고정관념을 깨는 이런 전원풍 실내장식 소품이 인기다.
주로 판매되는 곳은 장식소품전문점과 강남고속터미널.남대문시장의 꽃상가.전문생산업체가 내놓은 제품 뿐만 아니라 드라이플라워를 파는 가게들이 직접 만들어 파는 제품도 상당수다.이들 가게는 드라이플라워.나무액자.조각천 같은 재료도 각각 판매하고 있으니 간단한 디자인이라면 얼마든지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이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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