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예금계좌 13만개 동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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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9.11 테러 이후 테러단체로 자금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엄격하게 금융계좌를 조사해온 사우디아라비아 금융청이 예금주에 대한 정보를 검토한 뒤 13만2500개의 개인과 법인 계좌를 동결했다고 알에크티사디야 신문이 지난 10일 보도했다. 조사 대상인 53만여 계좌의 예금주에 대한 정밀검토는 이달 말 완료된다.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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