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校 교사 4,701명 인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서울시교육청은 17일 관내 4백79개 공립초등학교 교사 4천7백1명(정기 4천4백57명,비정기 2백44명)을 3월1일자로전보발령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노부모 봉양교사 47명과 고령교사.
국가유공자및 배우자1백49명은 희망지에 우대전보하고 교장의 내신을 반영,학교운영에 필요한 전보유예 대상자를 전년 5백15명에서 5백39명으로 다소 확대했다.
시교육청은 또 일반교사의 경우 순환근무 원칙등을 기준으로 근무학교를 배정했으나 시외 거주 교원이 8백32명에 달하고 특정지역 거주가 편중돼 전보대상의 52.8%인 2천4백80명만 도보거리내 거주지 인근학교에 배정됐으며 평균 통근거 리는 전년 3.0㎞에서 2.85㎞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권영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