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교통편 예약.비자 발급대행-관광정보센터 내달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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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3월부터는 명절 귀성표 예매와 해외여행 준비도 구청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서구는 13일 구청을 「지역생활정보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아래 관광정보센터를 설치하고 장바구니물가정보 안내.구립정보도서관 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에따라 시민봉사실에 전문여행사인 스마일관광을 유치,항공.철도예약은 물론 여권.비자발급등을 대행하는 관광정보센터를 다음달 4일 개장한다.
이곳에는 관광사직원 2명이 상주해 전화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담당공무원이 직접 시장마다 돌며 가격을 조사한 장바구니물가정보는 분기마다,미장원.목욕탕등 자주 이용하는 시설들의 가격. 서비스조사는 매달 주민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양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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