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직대 宋壽一)은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李東燦)가 이날 제시한 4.8% 수준의 금년도 임금 인상안에 대해『지난해 노동생산성과 올해 경제성장률 추정치 등에 비춰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노총은 성명을 통해『지난달 우리측이 제시한 12.2%의 임금인상 요구율은 도시근로자 생계비와 국가경쟁력 등을 근거로 현재의 노동소득 분배율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고 말했다.
신동재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직대 宋壽一)은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李東燦)가 이날 제시한 4.8% 수준의 금년도 임금 인상안에 대해『지난해 노동생산성과 올해 경제성장률 추정치 등에 비춰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노총은 성명을 통해『지난달 우리측이 제시한 12.2%의 임금인상 요구율은 도시근로자 생계비와 국가경쟁력 등을 근거로 현재의 노동소득 분배율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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