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재정집행 사상 최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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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올 1분기에 집행된 재정규모가 43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1분기 중 내수 회복을 위해 재정이 조기 집행됨에 따라 사회간접자본(SOC) 시설과 중소기업 지원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연간 예산의 27.3%인 43조4000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9조4000억원)보다 4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분기별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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