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추가합격자 269명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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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대는 4일 사상 처음으로 96학년도 신입생 등록마감 결과발생한 결원에 대한 추가합격자 2백69명을 발표했다.
추가 합격자는 미등록자 충원 2백30명 외에 2지망합격자중 결원 발생을 통해 1지망으로 합격하게 된 38명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대는 5~6일 추가합격자 등록을 실시한뒤 미등록이 또발생하면 7일 2차 추가합격자를 발표,결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단과대별 미등록자는 농업생명과학대가 1백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연대 29명,사범대 25명,공대 21명,수의대와 간호대 각각 11명 등이었다.
지금까지 미등록자는 91년 19명,92년 17명,93년 20명,94년 15명,95년 36명이었다.
곽보현.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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