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 교차로에 숲·상징조형물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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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부산의 대표적 교통요충지인 연산교차로에 도시 숲이 조성되고 상징조형물과 야간조명 등 보행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부산 연제구는 6개 도로가 교차하고 지하철 2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요충지인 연산교차로 일대 3만㎡ 구간에 12억원을 들여 교통섬을 설치해 나무를 심고 보도에도 편의시설을 설치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연산교차로 일대에 상징조형물과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야경도 연출할 계획이다.

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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