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연평해전 6주년 기념식’이 29일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정부 행사로 처음 열렸다. 기념식을 마친 후 한승수 국무총리가 ‘제2 연평해전 전적비’에 새겨진 전사자 6명의 흉상에 고개 숙이고 있다(왼쪽 사진). 고 조천형 중사의 부인 강정순씨가 기념식 도중 눈물을 흘리자 딸 조시은양이 엄마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평택=김태성 기자
‘제2 연평해전 6주년 기념식’이 29일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정부 행사로 처음 열렸다. 기념식을 마친 후 한승수 국무총리가 ‘제2 연평해전 전적비’에 새겨진 전사자 6명의 흉상에 고개 숙이고 있다(왼쪽 사진). 고 조천형 중사의 부인 강정순씨가 기념식 도중 눈물을 흘리자 딸 조시은양이 엄마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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