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68달러 올라 배럴당 29.9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1.22달러 뛰어 36.1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32.71달러로 1.69달러 올랐다.
6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온스당 3.9달러 오른 423.7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다우지수는 0.86%, 나스닥은 0.47% 하락하는 등 미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으며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증시도 일제히 떨어졌다. 달러가치도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장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