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행정관리국장 긴급체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8면

부산지검은 7일 버스운송사업조합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배영길 부산시 행정관리국장(전 교통국장)을 긴급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배국장은 2002년 2월부터 2003년 7월까지 부산시 교통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운송사업조합 김모 이사장으로부터 떡값 명목으로 수백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