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2008 아름지기 아카데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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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대학로 쇳대박물관에서 ‘2008 아름지기 아카데미’ 네 번째 강좌를 연다. 문화평론가이자 목수인 김진송씨가 ‘경성, 문화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옛 서울의 문화적 면모를 들려주며, 현대가 밀어낸 과거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02-741-8374

◇제22회 김세중 조각상 수상자로 정관모(71)씨가 선정됐다. 정씨는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현재 성신여대 명예교수로 있다. 올해 19회를 맞은 김세중 청년조각상에는 노준(39)씨가 선정됐고, 제11회 한국미술저작상엔 최태만(46) 국민대 교수가 뽑혔다. 이 세 가지 상은 조각가 김세중(1928∼86)을 기려 김세중 기념사업회가 제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5시 서울 대한민국예술원 대회의실서 열린다. 02-713-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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