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연예인협회 신년하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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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사단법인 한국연예협회(이사장 석 현)주최 연예인 신년하례회가 8일 낮12시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석 현(본명 윤승문)이사장이 신년인사를 통해 『97년을 「연예예술의 해」로 선정토록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고,4월 총선에 출마할 가수 최희준씨와 탤런트 이덕화씨가 『연예인의 자부심을 걸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인사했다.
또 국회의원 정주일(예명 이주일)씨와 원로코미디언 양 훈씨가새해덕담을 하는가하면 지난해말 「선행연예인」으로 선정됐지만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했던 코미디언 백남봉씨가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가수 박일호.현 미.조영남.신설남.자니리.이갑돈.신세영.김영임.이 숙.박지영.성주리.장 우.오영록씨,코미디언이상해.배일집.김영하.김태랑.손 철.김소웅씨,탤런트 임채무씨,연주인 이종옥.김인배.유명남.윤종옥씨,무용인 전 해남.이덕환.
박안나씨,작곡가 백영호씨등이 참석.
또 한국예총에서 이상우 수석부회장과 최절로 사무총장,연예협회김다양 창작분과위원장.주용훈 무용분과위원장.한 무 연기분과위원장.김광진 가수분과위원장과 김의진 감사.조병규 상무.김동주 사무국장등 100여명이 참석,축배를 나누며 친교를 다졌다.
〈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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