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인력 日연수 확대 올 3차례 230명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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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蔡載億)은 7일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올 한해 모두 세차례에 걸쳐 230명의 중소기업기술인력을 일본에 연수보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진공은 지난해에도 194명의 기술인력을 일본에 파견한 바있다. 이 연수는 금형설계및 제작,사출성형,산업기계제조,자동조립시스템,공정관리등 중소기업 제조관련 전분야에 걸쳐 실시되며 중진공은 출국에 앞서 4주동안 일본어 능력향상을 위한 합숙연수를할 예정이다.
지난 93년부터 양국 정부간 합의에 따라 실시되고 있는 대일파견 기술연수는 3개월 또는 6개월동안 실시되며 소요경비는 대부분 양국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일본기업체 파견연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이달 27일까지 중진공 지도부(769-6812~5)로 신청하면 된다.
박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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