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 재개발 지구 8일부터 일반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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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린 관악구 신림7동 난곡지구의 재개발 아파트가 일반 분양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이곳 신림1재개발지구에 짓는 3322가구(임대 512가구, 분양 2810가구) 가운데 조합원 몫을 제외한 23~44평형 315가구를 서울 동시분양과 별도로 8일부터 청약 접수한다.

23~24평형 17가구, 30~31평형 7가구, 39~44평형 291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740만~850만원. 7일부터 청약접수하는 서울 3차 동시분양에 나오는 인근 신림12동 연립주택 재건축단지보다 평당 30만~100만원 싸다.

청약자격은 31평형까지 청약저축, 39평형 이상은 청약예금 가입자다.

입주는 2006년 10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8일 서울.수도권 1.2순위▶9일 서울.수도권 3순위다. 1588-9082.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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