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30일 오후6시30분쯤 대구시남구봉덕동 앞산공원남쪽 먼하늘에 정체불명의 원형 발광물체가 나타나 1시간이상 움직이다 사라졌다.
이를 촬영한 대구방송(TBC)영상취재부 김태영(金泰榮)기자에따르면『앞산공원 상공에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떠있다』는 시민제보를 받고 수성구두산동 TBC 사옥 옥상에서 600㎜ 망원렌즈로 남쪽 상공의 발광물체를 1시간동안 촬영 했다는 것.
화면을 영상컴퓨터로 확대한 결과 이 발광물체는 도넛 모양의 원형으로 표면에서 물결치는 모양의 녹색과 붉은 빛을 발했으며 가운데 부분에서는 강하고 붉은 빛을 주기적으로 내뿜었다.
대구=김선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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