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쌀증산겨냥 高米價정책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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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워싱턴=연합]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쌀시장 개방외에 중국의 식량 도입도 시간문제라는 판단 아래 쌀경작지 확대와 증산 유도를 위한 고미가(高米價)정책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농업국연맹(AFBF)은 지난 9월말 발간한 보고서에서 농무부 자료 등을 인용해 『미국의 쌀수출이 큰 잠재력이 있다』고지적하고 농무부 산하 경제연구소(ERS)가 아칸소.미시시피주에한국.일본이 선호하는 고품질의 자포니카 쌀재배 를 급속히 확대토록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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