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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광주 북구청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광주 북구청은 17일 고유가 극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프린터 대신 팩시밀리 프로그램 사용하기’를 비롯해 실·과별로 마련한 28가지 추진 대책을 확정했다. 문화정보과는 각종 서류를 출력할 때 프린터 대신 곧바로 팩시밀리로 전송해 출력하는 'Fax 프로그램’ 활용에 나선다. 여름철을 맞아 관내 방역활동을 펴고 있는 보건소는 살충제에 경유를 섞어 분사하는 '가열연막소독’과 경유 대신 물(수증기)을 섞는 '가열연무소독’을 함께 한다. 도시개발과는 관내 근린공원 12곳에 설치된 전등 461개를 대상으로 격등제를 실시, 연간 900만원 상당의 에너지를 절감한다.

◇전북도는 17일 고산감골식품 영농조합의 고산감잎차와 태성식품㈜의 삼보죽염 등 6개 제품을 전북도가 품질을 인증하는 ‘Buy-전북상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고산감잎차와 삼보죽염 외에도 지리산한지의 한지와 ㈜온고을황토의 천연황토 침구공예, ㈜지오다임의 썬 모아 플러스, ㈜하림의 즉석삼계탕 등이 Buy-전북상품 대열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전북도의 Buy-전북상품은 107개가 됐다.

◇전북 정읍시가 추진하는 담장 허물기 및 소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정읍시는 2003년부터 도심 내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60억원을 투입, 11개의 소규모 공원을 조성하고 담장을 허물어 27곳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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