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피한휴양지 7곳-값싼 숙박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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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하와이의 호놀룰루에는 중저가 호텔이나 10개 내외의 객실을 갖춘 미니 민박집이 수두룩하다.또한 복덕방인 「리얼 에스테이트(Real Estate)」에서는 1주일이상 장기간 머무르는 관광객을 위해 콘도미니엄도 임대해 준다.
취사도구를 포함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호스텔은 12(9,500원)~16달러(약1만원),아파트는 60(4만6,000원)~85달러(6만6,000원),고급 방갈로 형태의 코티지는 60~135달러(10만5,000원)를 받고 있다.
호텔예약시스템인 「호네트」는 하와이 폴로호텔을 20% 할인가격으로 예약해준다.알라모아나비치호텔 옆에 위치해 있으며 1박에72달러(약5만6,000원)다.
호네트의 연락처는 강북지역((02)757-3310)과 강남지역((02)508-0946)등 두곳이 있다.
피지의 모캄보호텔은 1박에 8만9,000원,타노아 인터내셔널호텔은 8만2,000원이다.
이밖에 호놀룰루의 아우트리거 와이키키호텔(1박에 7만1,000원),오클랜드의 그라폰 오우크스호텔(5만5,000원),피지의나비티호텔(7만7,000원),발리의 디왕카라비치호텔(5만1,000원).아리랑호텔(약7만원),푸케트의 펄호텔( 5만8,000원)등은 호텔수준이 떨어지지만 가족단위로 묵기에 불편하지 않다. 출발전 각국 관광청 서울사무소에 연락하면 숙박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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