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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박수출 60억弗 목표 업계,올보다 30%이상 늘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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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조선업계가 그동안의 설비증강등에 힘입어 내년 선박수출목표를 올 실적 45억달러보다 30%이상 늘린 60억달러로 목표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대우.삼성.한라.한진중공업등국내 5대 조선소가 내년에 건조를 완료,선주에 인도할 선박은 700만 상당에 달할 전망이다.
건조량이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올해 현대중공업의 8,9번 도크와 한라중공업의 삼호조선소 신설등으로 설비능력이 크게 증가한데다 수주량도 평년수준 이상을 유지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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