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폭발테러로 191명이 사망했던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세비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에서 2일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앙헬 아체베스 내무장관이 2일 밝혔다. 아체베스 장관은 "한 철도직원이 136m의 도화선에 연결된 10kg 무게의 다이너마이트가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AFP]
열차 폭발테러로 191명이 사망했던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세비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에서 2일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앙헬 아체베스 내무장관이 2일 밝혔다. 아체베스 장관은 "한 철도직원이 136m의 도화선에 연결된 10kg 무게의 다이너마이트가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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