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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체 이노베이션, 새 차처럼 변했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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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기아자동차는 12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 전시장에서 ‘로체 이노베이션’의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 전체 길이가 이전 모델에 비해 55㎜ 길어졌고,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총괄 부사장이 디자인한 ‘슈라이어 라인’(호랑이의 코와 입을 형상화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처음 도입됐다.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비롯해 자동요금징수 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다양한 기능이 장착됐다. 세타 II 2.0엔진의 연비는 1L에 11.5㎞이나, 새롭게 적용한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을 사용하면 13.8㎞까지 늘릴 수 있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2.0 모델이 1753만~2350만원, 2.4 모델은 27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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