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망년회서 노래하다 聲帶다친 환자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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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16일 서울시내 병.의원에 따르면 망년회등 연말모임에 참석했던 사람중 일부가 노래방이나 단란주점에 들러 무리하게 노래부르는 바람에 목이 쉬거나 성대에 염증을 일으켜 병원을 찾고 있다고.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기후가 건조해 발성기관이 약해지는 겨울철에 노래방등 밀폐된 공간에서 과음.과식및 흡연뒤 고음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성대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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