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당시 전두환(全斗煥)보안사령관이 육참총장 연행 재가과정에서 최규하(崔圭夏)대통령을 권총으로 위협하는 것을 목격한것으로 알려졌던 최병수(崔炳洙.46.주베트남한국대사관 건설관)씨는 11일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崔씨는 『12.12당시 55경비대대 중대장으로 청와대 외곽근무를 했으나 현장출동을 한 적이 없으며 崔대통령 위협장면을 내가 목격했다는 12.12쿠데타진상규명위원회 간사 김광해(金光海)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金씨가 왜 그런말 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