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진~복정동 내년 10차선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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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경기도 성남시에 2001년까지 서울등 수도권 광역교통 체제와연계되는 11개 도로가 개설 또는 확장되고 3개 간선도로가 개설된다. 성남시는 6일 앞으로 6년간 모두 3,760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성남시의 도로교통망을 대대적으로 정비키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적으로 현재 6차선인 수정구수진동~복정동구간 4㎞의 성남로를 96년말까지 10차선으로 확장하고 수정구수진동~중원구은행동간 4.9㎞의 중앙로도 현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
이와함께 중원구판교~분당구운중동간 10.8㎞의 지방도(기존2차선)를 97년까지 6차선으로 확장하고 수정구고등동~상적동간 3.4㎞의 지방도를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또 약진로~군사학교간 1.4㎞의 도로(기존2차선)를 4차선으로, 분당~성남시계간(기존2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며 수정구수진4동~탄천인터체인지까지 600의 진입도로도 97년까지 6차선으로 확장된다.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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