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檢制 포함 특별법案 野3당 단일화에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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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야3당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5.18특별법제정과 관련,총무접촉을 갖고 특별검사제 도입을 포함한 야3당 단일안을 마련키로합의했다.
이철(李哲)민주당 총무는 『야3당은 특별법제정에 야3당이 공조해 단일안을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날 총무접촉에서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총무에게 법사위에서 야당 단일안을 만들자고 제의했다』고 말했다.
자민련 한영수(韓英洙)총무도 이날 의원총회 보고를 통해 『야3당이 동일안을 빠른 시일내에 마련,국회에 제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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