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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앞에 1000만원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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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 사람 앞에 1000만원의 빚, 정부 금융부채 112조가 노무현 정권의 성적이다."-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 탄핵 논쟁이 아닌 현 정권의 1년을 심판하는 총선 본래의 의미로 되돌아 가야 한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국민을 겁주기 위해 내세운 거여(巨與) 견제론은 실체가 없다."-열린우리당 박영선 대변인, 이번 선거의 본질은 구세력에 대한 심판이라며.

▶"천시(天時), 지리(地利)가 인화(人和)만 못하다고 했다."-민주당 조순형 대표, 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당이 화합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