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BMW사장단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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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이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에서 전 세계의 사장단이 모여 회의를 연다.

글로벌 사장단 회의는 해마다 전략시장을 순회하며 여는데,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미하엘 가날 본사 판매총괄사장 등 25명의 그룹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신차와 마케팅 계획을 짜는 등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 가날 사장은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과 만나 BMW가 한국 부품업체와 협력하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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