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29일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사건이 발생해 19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당국이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수도 타슈켄트 도심의 시장에서 폭발이 일어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 중부 고도시 부하라에서도 2건의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했다. 타슈켄트의 목격자들은 폭탄 벨트를 두른 여성이 자폭했다고 전했다.
[AFP]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29일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사건이 발생해 19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당국이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수도 타슈켄트 도심의 시장에서 폭발이 일어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 중부 고도시 부하라에서도 2건의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했다. 타슈켄트의 목격자들은 폭탄 벨트를 두른 여성이 자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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