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적발 양주 루이 13세 등 공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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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인천국제공항 세관이 31일 오전 10시 해외여행자가 초과 반입하다 적발된 양주 총 1272병(공개매각 예정가 4570만원)을 일반인에게 공매한다.

올 들어 처음 시행하는 이번 매각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가 3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양주 루이 13세 두 병이 나와 병당 156만7370원에서부터 경쟁입찰될 예정이다.

문의 인천공항세관 인터넷 홈페이지(www.airport.customs.go.kr) 또는 통관지원과(032-740-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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