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전거 순찰대 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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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창원중부경찰서는 26일부터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한다.

112 타격대원 10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순찰대는 오전엔 보행자 무단횡단 예방과 불법주차 지도단속,오후엔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면서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

강선주 창원중부경찰서장은 “자전거 순찰은 112순찰 차량이 다니지 못하는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점검할 수 있어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전거순찰대는 창원시의 지원으로 운영된다.창원시는 중부경찰서의 자전거 순찰대 운영성과가 좋으면 확대하기로 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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