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 2명이 지난 27일 이란에 도착, 이란 핵시설에 대한 사찰을 재개했다. IAEA는 "이들이 이스파한과 나탄즈 핵시설을 방문한 뒤 이란 관리들과 만날 예정"이라면서 "이번 사찰을 통해 이란의 비밀 핵개발 여부에 대한 평가가 내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란은 IAEA 이사회가 자국에 대한 비난 결의안을 채택한 지난 13일 사찰 수용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AP]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 2명이 지난 27일 이란에 도착, 이란 핵시설에 대한 사찰을 재개했다. IAEA는 "이들이 이스파한과 나탄즈 핵시설을 방문한 뒤 이란 관리들과 만날 예정"이라면서 "이번 사찰을 통해 이란의 비밀 핵개발 여부에 대한 평가가 내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란은 IAEA 이사회가 자국에 대한 비난 결의안을 채택한 지난 13일 사찰 수용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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