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국에 쌀 개방 협상 의사 통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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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쌀 수출국 가운데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쌀시장 개방 협상을 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왔다. 농림부 관계자는 28일 "호주가 주(駐)제네바 대표부에 지난 24일 협상참가 의사를 알려왔다"며 "실제 양자 간 회담은 다음달 20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부는 협상 상대국들의 비중과 전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가별 협상 순서와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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