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전면개혁등 촉구-비동맹 정상회담 폐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카르타헤나 AFP.AP=연합]비동맹운동(NAM) 133개 회원국들은 20일 유엔의 전면개혁,미국의 대쿠바 금수해제,빈국외채 경감등을 촉구하는 최종성명을 채택하고 3일간의 정상회담을마쳤다. 비동맹국들은 이날 채택된 최종성명에서 유엔개혁과 관련,▲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대한 영향력 확대및 이사국수 증대 ▲유엔총회 역할 강화 ▲유엔평화유지활동제한 ▲빈곤퇴치분야에 대한 유엔재원 증액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