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핫라인>개도국 수출비중 해마다 늘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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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우리나라 상품의 시장 점유율이 개발도상국가를 상대로 해서는 꾸준히 높아지는데 반해 선진국 시장에서는 자꾸 낮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대 개도국 수출구조 분석 자료를 보면 세계 133개 개도국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81년1.3%에서 지난해 3.3%로 높아졌다.
전체 수출액 가운데 개도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88년 24.7%에서 지난해 49.2%,올 상반기말 현재 절반(50.5)을 넘어섰다.「효자 상품」은 전자부품.직물.유기화학 제품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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