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가이드] 부산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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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부산대는 16일 오후 학내 상남국제회관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증진을 위한 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교류협정 체결로 국가인권위는 부산대가 인권교육. 연구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부산대는 인권교육 과정 개설 등 인권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는 지역에코 혁신사업 참여기업 20곳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자체·중소기업·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친환경적인 공정·생산제품을 만드는 체제를 구축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에는 3000만원의 공정진단 지원금과 기술·환경인증 취득에 도움을 준다. demian@ulsan21.net.

◇부산시는 외국어로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 200곳을 ‘외국인 진료가능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들 의료기관의 명단과 진료가능 과목과 구사가능한 외국어 등을 시·구·군 홈페이지에 싣고 가이드 북으로 만들어 재외공관, 관광호텔,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한다.의료계 및 관광업계와 협력,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해외에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14일 신정동 울산중앙초등학교 별관에서 울산과학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에는 물리, 지구과학, 생물, 화학 등 4개의 실험실이 설치됐고 전담교사 1명과 과학실험 보조원 1명이 배치됐다. 초·중등 과학교사의 실험연수,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등 과학관련 대회, 지역 교육청의 영재교육 수업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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