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축제 중앙부처도 참여-내무.복지부장관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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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용태(金瑢泰)내무장관과 이성호(李聖浩)보건복지부장관이 4일中央日報와 KBS가 주최하는「제2회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에 중앙부처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참여신청을 했다.金장관은 오는 21일 한 농촌마을에서 어린이놀이터.마을회관등에샤 칠을 새로 해주고 하수구.마을길을 정비해주는등 자원봉사를 직원 70여명과 할 계획이다.李장관은 여직원모임인 보람회 회원(1백여명)과 함께 오는16일 서울 탑골공원을 찾아 점심을 거르는 결식(缺食)노인들에게 취사 및 무료급식 자원봉사 를 펴기로 했다.이와함께시.도들의 공동개최 참여가 계속 늘어 8개 시.도에 이르렀다.
대전시(洪善基시장)와 충북도(朱炳德지사).충남도(沈大平지사)는이날 이 축제를 공동개최키로 결정하고 각급 단체와 직장들을 상대로 자원봉사 참여 권 장에 나섰다.
〈사회부.전국부〉 대전시는 시 본청및 5단체 임직원들에게도 봉사축제 당일인 21,22일 이틀에 걸쳐 자원봉사축제에 동참토록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시.도들의 공동개최 참여가 계속 늘어 8개 시.도에 이르렀다.
대전시(洪善基시장)와 충북도(朱 炳德지사).충남도(沈大平지사)는 이날 이 축제를 공동개최키로 결정하고 각급 단체와 직장들을 상대로 자원봉사 참여 권장에 나섰다.
대전시는 시 본청및 5개구,동사무소에서 포스터및 플래카드 부착등 홍보를 하기로 했다.충북.충남도도 각각 시.군 가정복지과나 사회진흥과.사회복지협의회에 시민 접수창구를 개설키로 했다.
이들 도는 이번 행사에서 활동이 두드러진 개인이나 단체에 자체적으로도 도지사 표창을 한다.참여한 장관.도지사들은『中央日報 자원봉사 대축제 참가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이 항구적으로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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